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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플레이 팁 - 크루원

○ 확정 크루원은 혼자 다니지 말자

어몽어스의 시스템상 미션은 크루원만 진행할 수 있고, 확시 임무는 자신이 크루원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크루원임을 증명한 이후부터는 무슨 행동을 해도 의심받을 일이 없어 과감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확정 크루원끼리 모여 다니면서 임무만 수행해도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

임포스터 입장에서는 확정 크루원이 매우 거슬린다. 확정 크루원이 늘어날수록 소거법에 의해 자신이 임포스터라는 것이 밝혀지기 쉬워지고, 확정 크루원을 대상으로는 막고라를 걸어 추방시키는 전략도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포스터는 확정 크루원을 먼저 죽이는 일이 많으니 확정 크루원은 혼자 다니지 말고, 2~3명이 모여서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확정 크루원끼리 다니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만, 자신 외에 확정 크루원이 없다면 1명을 정해 계속 붙어 다녀도 좋다. 그러면 붙어 다니던 플레이어가 임포스터라서 자신을 죽이더라도 다른 크루원에게 단서를 남길 수 있으니 크루원의 승리 확률이 높아진다.


○ 회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자

회의 도중에 임포스터 중 1명을 확실하게 파악해서 회의가 금방 끝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임포스터 1명을 추방해도 다른 임포스터가 남는 상황이라면 투표를 바로 끝내지 말고 회의 시간을 모두 소모하길 추천한다. 회의는 어몽어스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남은 회의 시간 동안 서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교환하면 다른 임포스터까지 추리해낼 수도 있고, 최소한 확시 임무 관련 정보를 공유해 확정 크루원이 누군지만 알아내기만 해도 충분하다. 게다가 유의미한 정보가 축적되면서 초조해진 임포스터의 말실수를 유도할 수도 있으니 회의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최소한 스킵에라도 표를 던지자

회의가 끝날 때까지 투표하지 않으면 무효표로 적용되어 투표에 영향을 줄 수 없다. 그래서 스킵을 선택하는 대신 투표하지 않고 넘어가는 플레이어가 많은 게임에서는 임포스터가 회의 종료 직전에 투표해 단 1표로 크루원을 추방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도 크루원들은 최소한 스킵에라도 투표할 필요가 있다.


○ 표의 분산을 막자

회의 중에 크루원이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은 표의 분산이다. 예를 들어 크루원 4명과 임포스터 2명이 살아남은 시점에서 회의가 열렸다면 크루원은 무조건 임포스터 1명을 추방해야 한다. 만약 이 상태에서 아무도 추방되지 않고 회의가 끝나면 임포스터 2명이 더블킬을 노려 게임을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크루원들의 표가 분산되면 최다 득표자가 2명 이상이 되면서 임포스터 추방에 실패할 수도 있다. 특히, 임포스터 2명을 모두 추리해낸 상황인데도 서로 다른 임포스터에게 투표해 임포스터 2명의 득표수가 같아지는 상황도 의외로 자주 연출된다. 따라서 크루원들은 누군가를 꼭 추방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투표할 대상 1명을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5:2 / 3:1 구도에서 정보가 부족하다면 스킵을 추천

크루원 입장에서는 회의를 통해 임포스터를 추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추리에 실패해서 크루원을 추방하면 그만큼 불리해질 수도 있다. 특히, 5:2 / 3:1 구도에서는 크루원을 추방하면 다음 회의가 열리기 전에 임포스터의 킬로 게임이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5:2 / 3:1 구도로 회의가 열렸을 때 확실한 정보가 없다면 차라리 스킵하는 것이 좋다. 스킵 이후에 임무 수행으로 승리를 노려도 되고, 추가로 발생한 시체 보고를 통해 정보를 더 모아 확실하게 임포스터를 추리해내는 편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 더블킬이 나올 만한 상황에서는 리포트 버튼 연타

임포스터가 2명인 게임에서는 더블킬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특히, 4:2 구도처럼 더블킬이 나오면 바로 임포스터의 승리로 끝나버리는 상황이라면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한 공간에 4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모여 있다면 리포트 버튼을 계속 연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임포스터 2명이 서로 직접 대화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정확한 타이밍에 더블킬이 노리긴 어렵다. 첫 번째 킬 이후에 두 번째 킬로 이어지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이때 리포트 버튼을 연타하고 있으면 더블킬이 나오기 전에 시체 보고로 회의를 소집할 수 있어 크루원의 반격이 가능하다.


○ 시체 보고로 치명적인 방해 공작 해제하기

임포스터의 방해 공작 중에서 산소 고갈, 원자로 융해, 지반 안정화 장치 이상 등의 치명적인 방해 공작은 일정 시간 안에 해제하지 못하면 바로 임포스터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버린다. 그래서 치명적인 방해 공작이 발동했다면 기존에 하던 작업을 모두 멈추고 바로 해제하러 가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만약 방해 공작을 해제하러 가는 도중에 시체를 발견했다면 바로 시체 보고부터 하길 추천한다. 시체 보고로 회의가 소집되면 치명적인 방해 공작은 자동으로 해제되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을 몰라서 시체를 발견하고도 방해 공작을 해제하러 가는 크루원이 가끔 있는데, 이처럼 행동하면 오히려 임포스터로 몰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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