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는 캠페인을 클리어한 이후에도 각종 임무나 미션을 플레이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만약 다른 서브 미션 진행 없이 캠페인을 우선적으로 클리어했다면 영웅의 레벨은 3~15 정도에 머물고 있을 것이다.

레벨을 올릴수록 영웅의 스킬 점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파워 능력에서도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임무의 난이도가 영웅의 파워에 비례하는 것을 감안하면 영웅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쉬운 난이도 수행이 가능해진다.

미션을 진행할 때는 난이도를 어려움보단 쉬움으로 하는 것이 좋다. 쉬움과 어려움의 경험치 획득 차이는 체감이 힘들며, 쉬움 선택시 권장 파워보다 -5 낮아지게 되어 수월한 임무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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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레벨만을 올리려면? - '함 도전' 미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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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영웅 레벨업을 위해서는 핼리캐리어에서 진행하는 '함' 미션 반복 수행을 추천한다. '함' 미션은 좁은 공간에서 적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길을 찾아가야하는 불편함 없이 적을 제거하는데만 집중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함 미션은 2종류가 있다. 하나는 영웅 혼자서 진행하는 '함 훈련' 미션, 나머지 하나는 동료들과 같이 하는 '함 도전' 미션이다. 함 훈련 미션은 도중에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혼자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우리가 해야할 미션은 '함 도전' 미션으로 도중에 회복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꾸준히 공급되고, 미션 도중 사망해도 2번까지 동료가 구해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행이 가능하다. 함 도전 미션도 단계가 거듭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쉽게 올리려면 '함 도전 I'을 반복수행하면 된다.

다만, '함 도전' 미션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만화책만을 받게되고, 장비나 재료를 획득할 수 없기 때문에 파워를 올릴 수는 없다. 파워를 올리고 싶을 때는 다른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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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업과 함께 재료 파밍도 하고 싶다면? - '강하 지역' 미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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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도전 미션을 반복 수행하는 것이 가장 빠른 레벨업 방법이지만, 받을 수 있는 보상이 만화책 밖에 없기 때문에 추후 획득한 장비를 증폭할 때, 재료가 부족한 현상을 겪게된다. 이 때문에 레벨업을 겸하면서 재료파밍을 하는 '강하 지역' 미션 등을 클리어하면서 레벨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강하 지역 미션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바 있는 일정 구역에 머물러 적보다 빠르게 점령하거나 파괴하는 방식이다. 점령할 지역이 여러개 있다면 뺏긴 지역을 탈환하면서 진행해야 하며, 도중에 적을 처치하면서 레벨업 및 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