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의 사쿠나히메는 매 계절마다 정해진 사이클에 맞춰 농사를 짓는다. 겨울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며 토양에 미리 양분을 주는 '기비'와 땅을 고르게 만드는 '논갈기'가 주된 업무로 있다. 겨울엔 시간을 오래 소모하는 농사일이 없어 스토리 진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기비

- 논갈기를 하기 전 비료를 미리 뿌려 토양의 질을 올리는 작업을 기비라 한다.
- 비료의 지속시간인 10시간 이내에 논갈기를 해야 보너스를 받는다.
- 위에 이유 때문에 논갈기 직전에 마지막 기비를 뿌리길 추천한다.
- 벼는 밤 시간대엔 성장하지 않으므로 아침에 비료를 뿌리길 추천한다.

논갈기

- 수확 이후 거칠어진 논을 겨울 3일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작업이다.
- 2년 차 농사부터 해금된다.
- 농사의 첫 단계로 겨울 3일에 시작할 수 있다.
- 돌을 제거하지 않아도 직접적인 페널티는 없다.
- 돌을 손으로 제거하면 '석재'를 얻는다.
- 사쿠나의 '완벽하다! 더 이상 잘할 순 없겠지'라는 대사는 현재 논 갈기 상태가 충분이란 뜻이다.
- 단, 90%부터 논갈기가 충분이기 때문에 100% 논갈기를 원한다면, 이 대사에 현혹되선 안된다.

볍씨 선별

- 볍씨 중 질 좋은 볍씨만 골라내는 작업이다.
- 진흙이나 소금의 양을 많이 쓸수록 양이 줄어들고 품질이 높은 볍씨만 남는다.
- 진흙이나 소금을 넣고 노를 휘젓으면 목백이 떠오른다.
- 이때 목백이 떠오른 상태에 따라 스탯 적용이 달라진다.
- 목백이 떠오르지 않고 끝내면 빠른 선별이다.
- 염수선을 사용할 시 벼에 염해가 생긴 상태로 시작된다.
- 볍씨 선별이 끝나면 강제로 육묘 단계로 넘어간다.
- 볍씨 선별 타이밍이 그해 농사의 일정을 거의 결정하므로 신중히 정해야 한다.
- 만일 봄 1 밤 11:59까지 완료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완료되지만, 벼의 품질이 많이 저하된다.

육묘

- 볍씨 선별이 끝나면 강제적으로 육묘 단계로 넘어간다.
- 육묘 후 18시간이 지나면 모가 자라 모내기를 시작할 수 있다.
- 육묘까지 겨울 3에 마친 후 봄 2에 모내기를 시작하면 묘대기가 끝나고 분얼기 상태로 농사가 시작된다.
- 묘대기 상태 때도 벼가 성장하니, 묘대기 상태가 끝나면 벼의 성장에 있어 손해가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