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된다. 벼의 성장은 묘, 분얼기, 출수로 나뉘고 각자의 농사 스케줄에 따라 빠르면 여름 3부터 벼를 수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여름 1, 2는 벼의 성장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분얼기이기 때문에, 외부 탐색을 최대한 자제하고 농사에만 전념하길 추천한다.
모내기
- 모내기를 하기 전 논에 물을 채워두면 능력치가 상승한다. - 심은 시기와 간격에 따라 벼 성장에 영향이 미친다. - 표준(적당히) 형식으로 모를 심으면 양이 상승한다. - 소식(간격이 넓음) 형식으로 모를 심으면 양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오르지만, 너무 넓게 심을 경우엔 향만 증가하고 나머지 능력치는 하락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밀식(간격이 좁음) 형식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빨리 심기(조식)는 아침 7시 이전에 모내기하면 수확 후 보고서에 시기:빨리 심기로 표기된다. - 봄 1~2일에 심으면 이른 모내기며, 봄 3일이 표준 시기다.
▲ 논에 물을 채우고 모내기를 하자. ▲ 모내기의 시기와 간격에 따라 벼 성장에 영향이 미친다.
묘대기
- 모내기 후 벼가 '모' 상태일 때를 뜻하며, 24시간 후에 1차 분얼기로 접어든다. - 육묘 완료 후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하면, 이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1차 분얼기로 시작한다. - 묘대기 상태에서도 토양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건너뛰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
- 2차 분얼 때 토양의 양분이 과다하면 능력치가 크게 감소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수온은 보통 혹은 높음을 유지하길 추천한다. - 벼가 분얼기에 돌입하면 농사에 전념하길 추천한다. - 비료 적당은 1~100%, 과잉은 100% 초과를 뜻한다.
○ 3차 분얼
- 3차 분얼에 돌입하면 논에 있는 물을 전부 빼내는 '중간 낙수'를 시행한다. - 벼가 분얼기에 돌입하면 농사에 전념하길 추천한다.
▲ 분얼기는 벼 성장에 있어 가장 크게 영향받는 시기니 농사에 전념하길 추천한다.
중간 낙수
- 3차 분얼기에 논의 물을 전부 제거하고 땅을 말린 후 다시 채워 넣는 것을 뜻한다. - 논의 물을 전부 뺀 후 마루에 앉아 2~6시간 휴식하면 완료된다. - 날씨에 따라 중간 낙수에 걸리는 시간이 변동된다. - 물이 빠진 논에서 점프해 먼지가 일어나면, 중간 낙수가 충분히 완료된 것을 의미한다. - 벼의 상태를 체크해 보이는 중간 낙수 게이지로도 진행 여부를 알 수 있다. - 기온이 높은 날에 하면 양이 상승한다. - 기온이 낮은 날에 하면 맛, 찰기, 경도가 상승한다. - 중간 낙수 게이지를 조금만 채우면 윤기가 상승한다. - 출수까지 물을 다시 넣지 않으면 향이 상승한다.
▲ 논의 물을 전부 빼주고 2~6시간 휴식을 취하자. ▲ 벼의 상태와 논에서의 점프로 중간낙수가 완료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출수
- 쌀의 맛을 늘리기 위해선 천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향을 최대한 올리고 싶다면 논에 물을 넣지 않길 추천한다. - 출수 시 물을 51% 이상 유지하면 물 과잉 상태가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출수 시 토양의 양분이 과다하면 능력치가 크게 감소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비료 적당은 1~100%, 과잉은 100% 초과를 뜻한다.
▲ 출수가 끝나면 수확이 다가온다.
※ 게임과 무관하거나 분쟁 요소, 스포일러성 내용을 포함한 댓글은 삭제될 수 있으며 이용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