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빌딩으로 가기 위해 플레이트를 올라가는 과정을 담은 챕터 15. 올라가기 전, 화염과 바람 위주의 마테리아로 세팅하는 것을 추천하며, 공중 몬스터들이 많이 출몰하기 때문에 바레트의 활약이 큰 곳이다. 만약 근거리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면 '라지 마우스' 등 원거리 무기로 미리 교체해주자.
올라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딘 글로우', '비오버독' 등의 공중 몬스터들은 바레트 위주로 플레이하면서, 나머지 캐릭터들이 마법으로 보조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또한, 길이 끊겨 있는 경우에는 밧줄 더미 근처에서 넘어갈 쪽에 시선을 두고, △버튼을 누르면 넘어갈 수 있다.
▲ 길이 끊긴 곳은 근처에서 밧줄 더미를 찾자 3등급 솔저를 만나 처치한 이후로는 중간에 쉬는 타임 없이 적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따라서, 미리 에텔을 사용해 MP를 회복 시켜 놓는 것이 좋으며, 기도와 차크라 마테리아도 적극 활용하자.
지상 65m 부근에 도착하면 의자/자판기가 있으니 이곳에서 정비를 하자. 이제부터는 기계류 몬스터가 자주 등장하므로 화염 대신 번개 마테리아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자판기 뒤쪽 길에는 3,000G이 들어있는 상자가 있다.
다시 위로 올라가면 '그레네이트 소서' 명칭을 가진 기계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한 대상에게 여러 번 포격을 퍼붓는 '집중 포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기술을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버스트 상태에 들어가면 주위 캐릭터를 밀어내는 자기장을 시전하기 때문에 근접 공격을 할 수가 없다. 바레트로 공격하면서, 다른 캐릭터들은 선더 마법으로 보조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간에 헬리 거너의 총격을 받는 구간의 경우, 피격되면 뒤로 밀려나므로 총을 쏘지 않는 타이밍에 맞춰 컨테이너 사이를 이동해야만 빠져나갈 수 있다.
▲ 처음 타이밍만 잘 잡고 계속 달리면 쉽다
그레네이트 소서 두 개체가 등장하는 구간을 돌파하면서 위로 올라가면 자판기/의자 구간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 후, 보스전 대비를 하자. 보스는 풍, 뇌 속성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관련 마테리아를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헬리 거너 공략
- 약점 : 바람, 번개 - 내성(약) : 스톱 - 내성(강) : 고정 대미지, 비율 대미지 - 드롭 아이템 : 마키나 뱅글 - 주요 특징 : 근접 물리 공격, 뇌속성, 풍속성 공격을 맞히면 버스트 게이지를 채우기 쉽지만 원거리 물리 공격 및 마법 공격으로는 채우기 어렵다. 마법 대항 모드 기동 중일 떄는 어떤 공격으로든 버스트 게이지를 채우기 어렵다.
- 패턴 소개 1 페이즈 : 처음에는 보스를 공격할 수 없고, 기관총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카메라 시점 쪽으로 도망가야 한다. 어느정도 도망가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보스 공격이 가능해진다. 보스는 뇌 속성 마법으로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히트 상태에 접어든다. 바레트로 공격하면서 ATB 게이지를 모으고, '선더가' 마법을 사용하면 빠르게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다.
2 페이즈 : HP가 80% 이하로 접어들면 추가 패턴이 등장한다. '대인 진압 가스탄'은 해당 범위에 진입하면 수면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그 주위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롤링 프레스'는 돌면서 주위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며, 피격되면 상당한 피해를 받기 때문에 다른 동료의 회복 마법으로 보조하는 것이 좋다. 이 패턴들을 피하면서 선더가 마법으로 대미지를 주자.
3페이즈 : HP가 60% 이하로 감소하면 이제 '마법 대항 모드 기동'이 발동되고, 마법에 대한 강한 내성이 적용되어 별다른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또한, 레이저가 캐릭터 하나를 쫓아다니면서 주변에 범위 피해를 주므로 재빨리 피해야 한다.
이때부턴 물리 공격 위주로 공격해야 한다. 헬리 거너가 '플라잉 드릴'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잠시 내려올 때, 강한 대미지로 히트 상태로 만들어야만 원활한 공격이 가능하다. 공격 도중, 헬리 거너가 레이저를 다시 사용하는데, 이 레이저를 헬리 거너가 맞게 유도하면 '마법 대항 모드 기동'이 풀리면서 다시 마법에 대미지를 받게 된다. 이 타이밍에 선더가를 집중 사용해 버스트 상태로 만든 후, 마무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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